'송나라 사람' 확진 판정을 받고 다시 태어난 나는 '송나라'에서 배달 중...천년의 송운을 가로지르며 국조의 새로운 취미를 만난다. 단오절 연휴, 3일간의 "송나라 판타지 여행・서우 미학 생활 축제"가 동관 기억 서우카이구 1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여러 측에서 함께 주최하는 이 문화 향연은 송나라 미학과 현대 트렌드를 교묘하게 융합하여 시민, 관광객들에게 몰입식 '송나라' 타임슬립 여행을 선물했다.
활동은 4대 핵심판을 정성껏 만들어 송나라 미학의 매력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서이・송운아집의 미학시장에는 신중식국풍노점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정교한 음식, 창의문화창조 등 다원적인 업태가 교차하여 변경골목의 번화함을 재현했다. 적지 않은 노점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루이・국조오락방에서 민악 록 밴드가 격앙된 연주를 하고 전통 악기와 현대 리듬이 만나 독특한 국풍의 새로운 운치를 만들어 관중들이 중국식 낭만에 스며들게 한다.
젊은 층을 위한 우상・고취극은 즐거움의 바다가 된다. 한(汉)복을 입은 직원은 관광객들이 축국, 망치환 등 송나라로부터 복원된 놀이에 참여하도록 인도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 젊은이들은 웃음소리 속에서 송나라 시민들의 여가와 우아함을 체험한다. 우상・한사운대의 새로운 중국식 미학 카드 장치는 "송나라 사아"의 경지에 교묘하게 융합되어 많은 시민 특히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어 공유하도록 흡인했고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송나라 의상을 입은 NPC가 '인기왕'으로 떠올랐다. 그들은 우아하게 순회하거나, '장사꾼'으로 변신하여 저글링을 공연하거나, 관광객과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좋은 선물을 받아 행사의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 그밖에 문화예술계, 수집계 등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가져온 주제 강연은 행사에 학술적 함의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동관시 문화산업발전촉진회, 동관시 서우문화발전유한회사가 연합하여 주최했다. 이 생활 축제는 문화 향연일 뿐만 아니라 동관이 전통 문화 '대중 창조'를 추진하는 생동감 있는 실천이다. 3일간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온·오프라인에서 반향이 뜨거웠으며 시민 특히 젊은층을 위해 전통을 느끼고 국조를 체험할 수 있는 양질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 전통 문화가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더욱 다원화된 형식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