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어떻게 노년층이 디지털화의 물결 속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할 것인가가 도시 관리의 중요한 과제로 되었다. 동관시 정무서비스팀은 '완애' 서비스를 수단으로 시설 적응, 프로세스 적응, 기술 적응, 서비스 적응 등 다차원적인 조치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뛰어넘는 다리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여 스마트 정무가 '과학기술' 집합체일 뿐만 아니라 '인정미'가 있도록 한다.
노인 적합 서비스의 전체 보급, 마음에 와닿는 디테일로 배려 보여
동관시, 진 2급 정무홀에 들어서면 노인에 적합한 서비스의 디테일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편민 서비스 구역 내에는 휠체어, 돋보기, 응급처치 약상자가 가지런히 놓여 있다; 안내대 앞에서 직원이 자발적으로 다가가 수요를 물어본다; 휴게실, 정수기, 안마의자는 노인들에게 편안한 대기 환경을 제공한다. 난청가두정무서비스센터 로비는 스마트혈압계, 셀프면허증프린터 등 설비를 도입하여 건강배려와 일처리의 편리함을 일체화시키기도 했다. "예전에는 행정업무를 처리하러 오면 항상 몸이 견딜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지금은 홀에서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줘서 마음이 매우 편안하다."라고 막 퇴직 수속을 마친 장 아주머니가 감개무량해 하며 말했다.
각급 정무 서비스 홀은 "온라인 예약 우선, 오프라인 현장 번호 배포"를 결합한 규칙에 따르지만 노인들이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특수한 상황으로 예약에 성공할 수 없는 것을 고려하여 특별히 녹색 통로 서비스를 개설하였으며 노인들은 각 정무 홀에서 예약 면제, 우선 처리 등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꾼들,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적로' 기능을 숙달하고 법률 법규의 요구에 부합하는 전제 하에 일꾼들은 노인들이 자료를 작성하고 일처리 자료를 준비하는 등 과정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여 그들에게 전방위적인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로인에 대해서는 정무 서비스 홀에서 전문 인원을 배치하여 일대일로 업무를 돕고 실제 행동으로 따뜻함과 배려를 전달하고 있다.
'난제'를 손끝 터치 한번으로 해결, 스마트 시스템으로 노인 도와
노인의 '디지털 딜레마'를 해결하기 위하여 동관시 정무 서비스는 일련의 '노인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내놓았다. 정무 서비스 플랫폼에서 간결한 버전, 큰 글자 버전 인터페이스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원클릭 예약', '음성 네비게이션' 등의 기능은 복잡한 조작 프로세스를 간단한 클릭으로 간소화한다; 700여 개의 업무는 '비대면 심사비준'하고, 정부가 비용을 지불한 우송을 통해 '심부름 제로'를 실현한다. 더욱 특기할 만한 것은 고령수당 신청, 경로우대카드 충전 등 고빈도 사항은 '초단위의 비준, 처리'를 실현하여 노인들이 집 앞의 사회구역서비스지점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안진 진샤사회구역에서 82세의 이로인은 사회구역의 '완가정무' 셀프단말기를 통해 몇 분 만에 고령수당 인증을 마쳤다. "예전에는 자녀와 함께 서비스 홀에 가야 했는데 지금은 직접 얼굴을 인식하면 된다. 너무 편리하다!" 이로인의 말에 기쁨이 넘쳐났다. 데이터에 따르면 스마트 노인 보조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동관시는 이미 10만 명 이상의 노인들이 '손끝에서 일을 처리'하는 편리를 누렸다.
동관에서 생활하는 홍콩 로인들에게 동관시 정무서비스센터가 내놓은 '크로스보더 일괄 취급'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따뜻하다. 종합서비스 3구역에서 홍콩 '크로스보더 일괄 취급' 셀프서비스기와 '지편리' 셀프등록소는 전천후 개방되어 있으며 직원이 전 과정 '일대일' 지도를 제공하고 음성 안내 기능은 조작을 더욱 간단하게 한다. 홍콩 주민 저우로인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호구 개통과 의료 건강 조회를 완료했다. "앞으로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이 동관에서 홍콩의 행정업무를 볼 수 있으니 정말 친절하다!"저우로인은 이 좋은 소식을 더 많은 홍콩 친구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당원 선봉이 행동하고 정무 서비스가 집까지 배달된다
'완애' 봉사에서 당원 선봉대오는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시정무및데이터국은 여러 부서와 연합하여 "스마트로 노인을 돕고 행복을 공유한다" 등 일련의 활동을 전개하고 당원 간부와 단원 대표들이 사회구역에 깊이 들어가 노인들에게 스마트 설비를 사용하도록 손수 가르치고 현장에서 정무 사항을 처리하도록 했다. 관청 보샤사회구역에서 '이동정무서비스소'가 아빠트단지 광장에 진입하고 직원들은 '완가정무' 셀프단말기를 주민 곁으로 옮겨 반나절 만에 30여 명의 노인들을 위해 양로자격인증, 의료보험 납부 등 난제를 해결했다.
"우리는 서비스를 집까지 보내야 할 뿐만 아니라 노인의 마음속에까지 전달해야 한다." 활동에 참여한 당원 자원봉사자 샤오왕은 매번 노인이 새로운 기능을 배운 후의 웃음을 볼 때마다 이 일의 의의가 중대하다는 것을 깊이 느낀다고 말했다. 이러한 따뜻한 서비스는 노인들의 획득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정무 서비스가 더욱 인성화되게 했다.
미래를 내다보며 동관시는 정무 서비스 개혁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최근 시정무 및데이터국은 고령 수당 자격 인정 절차를 최적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양로 시스템과의 데이터 상호 소통을 실현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노인이 중복 인증을 할 필요가 없도록 계획하고 있다. 해당 조치는 6월에 정식으로 시작될 전망이며 그 때가 되면 시 전역 수만 명의 노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무홀의 노인에 적합한 시설부터 손끝 위의 스마트 서비스까지; 당원 자원봉사자의 방문 도움으로부터 크로스보더 일괄 취급의 혁신 실천에 이르기까지 '완애' 서비스는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노인 맞춤형 개조로 스마트 시스템으로 노인을 돕는 동관 답안지를 써내고 있다. 이 활기찬 도시는 과학기술과 온정으로 노인들의 안정된 행복을 떠받치고 있으며 모든 노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전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