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기술이전센터(이하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술이전센터'),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술협력 발전 교류회가 동관에서 정식으로 개막했다.
이날 오후, 중국의 중남미와 카리브 국가 거래 플랫폼 발부회가 열렸다. 회의에서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거래 플랫폼(이하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 오픈식이 거행되었고 여러 상업협회, 기업과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이 협력을 체결했으며 여러 업종 기업 대표들이 라틴아메리카 진출 등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 출시로 통합형 해외 진출 서비스 제공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은 중국과학기술부가 건설에 동의한 중국-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 기술 이전 센터의 중요한 건설 성과이다. 플랫폼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기술, 산업 및 상품의 ‘정보 동맥'을 뚫고 쌍방의 과학기술과 경제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중국 기업이 라틴아메리카국가에서 사업을 배치하고 라틴아메리카 기업이 중국을 깊이 경작하며 통합형, 원스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의에서 천바이만 중국-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가기술이전센터 집행주임은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라틴아메리카는 상호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의 전망이 밝다.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심층 협력의 관건적인 일환이다. 플랫폼은 농업과학기술, 청정에너지, 지능제조, 생물의약, 디지털기술 등 상호보완성이 두드러진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혁신요소의 고효율 유동과 효과적인 연결을 적극 유도할 것이다. 2024년까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양측의 무역액은 5100억 달러를 돌파하여 ‘기술로 무역에 에너지 부여, 무역으로 발전 견인'의 협력 성과를 충분히 보여주었다. 플랫폼은 자원 통합과 교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고표준 건설, 지속가능한 추진, 호혜상생의 이념을 견지하며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 현대 기술을 응용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리한 국제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중국-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국가 거래 플랫폼 총경리 천바이자는 내빈들에게 플랫폼의 건설 이념과 기능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중국-라틴아메리카 두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와 온라인 거래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선두적인 국제 종합 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3대 센터 건설을 통해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업의 협력 수요에 호가실한 서비스르 제공하게 된다.
브라질에서 20여년간 발전해온 브라질 대외무역상회 연합회 국제관계부 부주임 쑤쯔량은내빈들에게 브라질의 경영, 투자 환경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중국과 브라질 간의 우세를 상호 보완하고 협력 발전 전망이 밝으며 플랫폼이 중국과 브라질 무역에 더 좋은 경로와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콰도르 UPSE 대학 총장 네스터 비센테 아코스타 로사노는 인재 양성의 각도에서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중요성을 서술했다. 그는 중국과 에콰도르의 디지털 무역은 학교가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으며 쌍방이 더 많은 토론의 기회를 가지고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며 공평하고 번영하며 상호연결된 무역 환경을 공동으로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대형 파트너 플랫폼에 가입, 해외 진출 경험 공유
플랫폼의 발전은 많은 파트너들의 지탱을 떠날 수 없다. 조인식 순서에서 징동국제상품플랫폼, 징동물류, 마이화수 플랫폼, 핑펑, 파다다, 완치방, 자싱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서비스유한회사, 이리(상하이)기업관리자문유한회사와 플랫폼은 심도 있는 협력을 달성했다. 광둥성 서비스무역협회 라틴아메리카회, 중국유럽경제기술협력협회 문화산업무역사업위원회, 동관시 전자상거래연합회, 동관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협회, 동관시 대외무역기업협회, 중산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협회와 플랫폼은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한다; 리신관리컨설팅서비스유한회사, 선전시자중전자유한회사, 장시커신소방기자재유한회사, 선전시중허과학기술유한회사, 선전시수이룬톈샤건강음용수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이 투자의향기업으로서 플랫폼과 협력의향을 달성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플랫폼 구축에 대한 파트너의 중요한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회의에서는 플랫폼 서비스 업체에 간판을 수여하기도 했다. 파다다, 완치방, 랜디법률사무소, 창제통, 허쥐신물류, 푸루이신, 지투택배, 화츄우저우국제, 안쥔물류, 량이크로스보더 등 기관이 ‘우수협력파트너'로 평가받았다; 후이저우시 선위안무역유한회사, 중산시 이다통국제무역유한회사, 포산시 홍짠통국제무역유한회사, 선전시 중라홍신룬정보서비스유한회사 및 중국-라틴아메리카 운영 대만구사무소는 ‘중국-라틴아메리카 거래 플랫폼 서브기구' 간판를 수여받았는데 이러한 협력파트너들은 앞으로 계속 플랫폼건설에 힘을 보태고 중국-라틴아메리카 경제무역협력이 심층적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크로스보더 해외 진출 기업 대표 경험 공유 순서에서 10여명 각 분야에서 온 해외 진출 기업 대표들이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징둥소매 크로스보더 사업부 수출업무 비지니스 확장 책임자 위안제는 징둥공급망의 우세를 설명했다. 쑤쯔량 브라질 대외무역상회 연합회 국제관계부 부주석은 브라질 시장 수요와 중국 기업의 협력 기회를 분석했다. 마이화쑤 창시자 궈시훙은 중국 신소재와 스마트 과학기술의 새로운 해외 진출 항로를 탐구했다. 파다다 법률 AI 제품 책임자 메이용은 기업의 라틴아메리카 진출 법률 준수 AI 엔진 솔루션을 소개했다. 에콰도르 EPUPSE 사장 조 조지 에스피노사 아야라는 에콰도르의 기업 발전과 대학 공공 기업 경험을 공유했다.
그밖에 완치방 글로벌 세무 구조 전략 고문 장이잉, 랜디법률사무소 집행주임 저우서차오, 선전 첸하이 량이크로스보더투자 총경리 왕캉핑, 싱윈그룹 창제통지적소유권 책임자 순린, 안쥔물류 부총경리 위커창 등 업계 전문가들은 각각 재정세무 준법, 법률 리스크 방비, ODI 실무, 상표 신청과 물류 전략 등 각도에서 기업의 라틴 아메리카 진출 기회, 도전과 실전 경로를 전방위적으로 분석하여 회의에 참가한 기업에 상세한 ‘해외 진출 네비게이션 그래프’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