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2025년 제16회 동관대만명품박람회(이하 '대만 박람회')가 원만히 폐막되었다. 이번 전시회의 규모는 다시한번 기록을 쇄신했다. 경제무역 교류, 문화 융합, 청년 인터렉션 등 다방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약 연 54만 1000명이 온·오프라인에서 박람회에 참가, 7000명 이상의 바이어이 입장해 40.1억 위안의 구매의향을 달성했다. 16회간 동관대만박람회는 누계로 448.7억 위안의 협력 의향을 성사시켰다. 대만 박람회는 양안 협력 교류를 위해 튼튼한 다리를 건설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둥성 인민정부 대만사무판공실, 동관시 인민정부, 전국대만동포투자기업친목회가 연합해 4일간의 일정으로 주최한다. 광둥이 양안 융합 발전을 추진하는 중대한 플랫폼으로서 이번 대만 박람회는 '동관 양안 혁신 발전 협력 심화 총체방안'(이하 '동관 양안 방안')을 구체화하고 대만 동포와 대만 기업이 새로운 발전 구도에 융합되도록 돕고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만박람회는 '사슬 강화 및 융합, 미래 스마트화 창조'를 주제로, 3.3만제곱미터의 전시면적에 인공지능주제관, 해협양안청년혁신창업관, 해협양안농업과학기술관, 아시아관 등 8대 주제관, 25개 성(시)전문관, 대만기계지능전문구, 대만동반선례전문구, 동관대만상브랜드전문구를 중점적으로 AI, 전자정보, 스마트 제조, 바이오과학기술, 대만'현시마다 한개 인기 상품' 등 명품을 전시하고 참가기업은 670개를 초과하고 전시 부스는 1880개를 초과한다.
전시회는 참가자와 구매자로부터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는데 많은 전시회 참가 업체들이 주문을 받고 새로운 중개상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가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 결과 90% 이상의 전시회 참가자들이 내년에 계속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며 전시회 면적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시회 참가 규모 사상 최고치 기록, 양안 협력의 기반 더욱 튼튼해져
이번 대만박람회는 처음으로 '아시아관'을 설립해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여개의 실력 있는 대만기업을 집결시켜 '일대일로' 협력파트너에게 '대만박람회 상업 기회'를 가져다 주고 더 많은 대만상인과 대만기업이 웨강아오 대만구 발전의 새로운 구도에 참여하도록 끌어들였다.
대만지역 및 대륙 대만상인의 전시회 참가규모는 모두 전회를 초과해 타이베이, 가오슝 등 섬내의 22개 현시, 홍콩, 마카오 및 장쑤, 쟝시, 후난, 푸젠 샤먼, 저장 원저우, 후베이 황강 등 25개 성(시) 및 동관 32개 진, 가두를 포괄한다.
공상단체의 규모가 전면적으로 확대되어 새로 추가된 대만기계공업동업공회와 대만발전기공업협회는 도합 58개 회원기업을 조직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자전문전시회를 계속 잘 개최해 전자정보와 바이오의약 업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초과했다. 많은 오랜 친구들의 지지와 새로운 파트너의 가입은 전시회에 더욱 다원화된 신제품, 기술과 이념을 가져다 주었고 양안 산업 협력의 기초를 한층 더 튼튼히 다졌다.
고효율 인터렉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스마트 및 로봇산업 공급망 연결회, 성외 도시전시관 전시품 설명회, 기계스마트장비 특별설명회, 외자대외무역분야 전문가 좌담회 등 10여회의 활동을 밀집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정책을 해독하고 신기술을 교류하며 신제품을 추천하고 전시회와 바이어 사이의 협력, 업계교류 효과를 높였다.
현장에서 슈퍼 주문 달성, 양안 비지니스 점점 더 왕성해져
대만박람회는 '동관양안방안'중' 공동시장구축행동실시'포치를 적극 실행하고 '손잡고 병진해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산업협력전략조인식'을 개최했다. 동관시 대만상인투자기업협회는 각각 대만발전기공업협회, 인도 센네이대만상회, 홍콩대만상공협회 및 베트남대만상회 연합총회와 협력을 달성했다. 웨이광그룹, 푸창신기계 등의 현장거래는 천만위안 이상, 칭위룬다, 러성전자 등의 현장거래는 500만위안 이상, 타이중전기, 우촨음향 및 말레이시아에서 온 ESONA, SKB 등의 현장거래는 백만위안 이상에 달했다.
조직위원회는 대만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대만 상인들을 동관에 유치해 투자하도록 하는데 힘쓰고 있다. 그중 동관대만산업단지의 현장등록의향투자기업은 20개, 의향면적은 8만 5000제곱미터, 의향투자액은 3억 위안에 달했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바이어, 징동, 샤오미, 샘 등 대형 상업 슈퍼플랫폼 및 국가급 업계 협회 대표 등 3000명 이상의 전문 관중을 초청해 구매를 진행함으로써 대만 박람회가 전시회 구매 협력을 촉진하고 업계 교류를 추진하는 방면의 강대한 효능을 보여주었다.
대만 남부가 풍재의 영향으로 농산물의 판매가 적체되어 대만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얼마든지 구매한다'는 제안을 제출해 전시회에 전시된 대만 문단자몽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며 ‘양안 한가족'이념을 전력으로 실천했다.
전시회 현장에는 바자회 부스가 설치되어 '별의 아이'가 직접 그린 그림, 친자 수제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애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마트로 그려내는 동심・미래지향적인 사슬"사랑바자회 행사를 개최하고 "사슬 사랑·바자회"경매 코너를 설치했는데 현장 기업대표들이 잇달아 카드를 들고 구매하면서 자폐아동예술훈련, 생활기능과정 등 공익프로젝트를 지원했다.
많은 전시회 참가자들이 대만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 중 동관자펑전기기계설비유한회사는 이번 대만박람회에서 자체 연구 신제품인 레몬즙자동판매기를 선보였다. 이 기업 책임자는 대만박람회에 매우 만족하며 각급 정부가 대만상인에 대해 대대적으로 지지해 '양안 한가족'의 깊은 내포를 충분히 드러냈다면서 제품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아 매우 고무되었다고 밝혔다.
더 많은 대만 청년 만구에 진출, 양안 융합 심층적으로 추진되어
대만상인브랜드이미지 전시 구역을 설립하고 동관대만상인빌딩, 동관대만하이테크산업단지, 대만상인자제학교, 타이신병원, 대만박람회 5대 동관대만융합명함을 전시하고 많은 유명 대만기업들도 특장전시를 진행해 동관이 양안융합발전에 해준 성과와 광활한 전망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국내외 대만상인 및 대만상공단체가 단체를 조직해 동관대만하이테크산업단지를 방문해 교류와 투자유치를 전시회에서 진, 가두, 산업단지로 확장했다.
양안융합의 두터운 기반은 더 많은 대만청년들의 관심을 끌었고 대만청년혁신창업협회 및 많은 대만청년들이 대만박람회 기간에 해협양안청년혁신창업관을 찾아 동관을 알아보았다. '대만청년 동관으로, 더욱 근사한 꿈 그려가자'는 주제의 교류공유활동과 도시방문활동을 전개하고 동관의 혁신창업환경, 산업기회와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아름다운 삶의 터전정책을 몰입식으로 전시함으로써 대만청년들이 동관에서 발전하려는 열정을 불러일으켰고 양안교류협력에 끊임없는 청춘활력을 불어넣었다.
많은 대만 언론인들이 대만 박람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중 대만에서 온 10여명의 청년 왕홍들이 단체로 대만박람회에 참석해 창작을 전개했고 대만 언론인 우둥승은 처음으로 전시회를 관람한 후 전시회 규모가 매우 크며 동관의 완벽한 부대서비스는 대만 상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며 더 많은 대만 청년들이 웨강아오 대만구에 와서 발전하도록 격려한다고 말했다.
대만 박람회는 양안 경제무역의 향연이자 양안 교류의 성회이다. 전시회 기간 40개 이상의 교류단 약 700명의 대만 상인과 대만 동포들이 대만 박람회를 찾아 성대한 행사에 동참했다.
성회는 인파로 북적, 보물섬의 다원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
올해 대만의 기념선물과 미식 코너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대만 기념선물 전문구역에는 22개 현시의 100개 이상의 전시업체들이 집결해 '현시마다 한개 인기 제품'의 형식으로 '보물섬 풍토 장랑'을 구축했다. 미식 코너는 인테리어에 대만의 풍취를 나타내고 노점에서 대만의 야시장을 복원해 대륙소비자들이 원스톱으로 대만각지의 음식문화매력을 맛볼 수 있게 했다.
문화, 스마트 제조, 청춘과 손잡고 동행하는 날을 포함한 4대 특색 주제 활동을 기획하고 사자춤, 영가무, 민요음악회 등 다원적인 형식을 통해 상업 무역, 문화, 과학기술과 자선이 일체화된 대형 교류 플랫폼을 만들었다.
'대만기업 명품쇼'를 개최하고 '소고동방, 직몽국조'와 ‘향신미래, 열동과학기술'을 주선으로 중화전통문화와 현대혁신정신을 융합하고 특별히 '소인환신'절차를 기획해 복식, 과학기술, 운동, 문화창의 등 여러 유형의 대만기업 명품이 일체화된 종합전시공연을 기획했다.
전시회 마지막 이틀, 대만 박람회 현장은 구매 '대군'을 맞이했다. 미식 코너인 미찬신 관계자는 토요일 오후 2시에 음식을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장안관 기업 광성철물의 목재 장난감 현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 대만 기념 선물 전문구인 훙왕식품은 전시회 시작 이틀 만에 모든 제품을 다 팔았다. 장화 전시회 대표는 대만 사자머리 공예품이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설명하느라 목이 아플지경이라고 덧붙였다. 황강관 이시진그룹 '전원 출동' 관중들에게 '미중의' 서비스를 가져다 주고….
대만박람회는 각 대형 매체의 각광을 받았고 대만판공실 기자회견의 소개를 받았으며 주류매체, 전문매체, 1인 미디어 등이 앞다투어 대만박람회의 성황을 보도했고 양안의 열렬한 교류가 지속적으로 용솟음치고 광범위하게 전파되었다.
2010년 시작 이래 동관대만박람회는 이미 16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규모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이미 양안에서 규모가 가장 큰 경제무역교류활동이 되었으며 또한 가장 전국적인 영향력을 가진 대만자본기업제품전시판매플랫폼이 되었다.
